쿵쿵쿵쿵! 콕콕콕! 데굴데굴!

모양 친구들이 언덕에서 구르고 있어요. 네모는 쿵쿵쿵쿵! 세모는 콕콕콕! 동그라미는 데굴데굴! 모양 친구들은 데굴데굴 잘 굴러가는 동그리미가 부러웠어요.

아이들은 여러 가지 모양 친구들이 구르는 모습과 쿵쿵 부딪히는 소리를 경험하며 여러 가지 모양의 특징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커다란 물고기가 되었어요!

바닷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들은 큰 물고기가 부러웠어요. 작은 물고기들은 고민하다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헤엄 쳐서 큰 물고기처럼 보이게 했죠.

‘커다란 물고기가 되었어요!’에서는 바닷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와 커다란 고래의 모습과 크기를 비교하면서 크기에 관심을 가지고 더 큰 것과 더 작은 것을 구분하고, 자연스럽게 크기 비교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게 됩니다.

무엇을 선물할까?

오늘은 친구의 생일! 무엇을 선물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자 하나? 동그란 풍선 둘?

친구의 생일 선물을 고르는 이야기를 통해 다섯 개까지의 수량을 경험해 봅니다. 그리고 하나씩 늘어나는 별의 수를 관찰하면서 수량의 변화를 인지하고 양에 알맞은 수 이름을 확인해 봅니다.

고슴도치야, 고마워!

햇살 반짝이는 아침, 고슴도치는 나비를 만났어요.
고슴도치는 나비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며 신나게 길을 나섰죠.

‘고슴도치야, 고마워!’에서는 나비와 같은 색을 가진 꽃을 통해 사물이 갖는 다양한 속성 중 색깔이라는 속성에 관심을 갖도록 합니다. 색이 같고 다름에 따라 어떻게 구분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속성을 이해하게 합니다.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무엇이든 하나씩 나누어 가져요. 접시도 하나씩, 모자도 하나씩.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에서는 세 마리 코끼리가 물건을 하나씩 나누어 갖는 과정에서 일대일 대응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같은 수량과 더 적고 많은 수량의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모양 달팽이

달팽이 마을에는 여러 모양의 달팽이들이 모여 살아요. 네모 모양 달팽이, 세모 모양 달팽이……

‘우리는 모양 달팽이’에서는 달팽이 마을에 모여 사는 여러 가지 모양의 달팽이를 관찰하면서 다양한 모양을 인지하고 같은 모양끼리 짝짓는 상황을 경험하며 모양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구별해 봅니다.

높게 높게, 길게 길게!

생쥐들은 상자를 높게 높게 쌓아요. ‘우당탕탕~.’ 높이 쌓은 상자가 무너지고 말았어요.

‘높게 높게, 길게 길게!’에서는 생쥐들이 상자를 위로 쌓는 것과 옆으로 쌓는 상황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길이와 높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리야, 같이 놀자!

“오리야, 우리 같이 놀자.” 친구들은 오리와 놀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어? 그런데 친구들이 보이지 않네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오리야, 같이 놀자’에서는 물속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오리의 앞, 뒤, 옆에 차례대로 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공간과 위치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련된 어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완두콩이 또르르

콩깍지가 열리더니, 완두콩이 또르르. 완두콩은 어디로 갔을까?

‘완두콩이 또르르’에서는 완두콩이 콩깍지에서 나와 숫자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1부터 5까지의 숫자와 그 이름을 알아보고, 하나씩 늘어나는 완두콩의 수량에서 대응하는 숫자를 발견하며 숫자가 가지는 고유한 양적 의미를 확인합니다.

나무, 꽃, 구름을 모았더니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와 예쁜 꽃, 두둥실 구름이 모이면 무엇이 될까요?

‘나무, 꽃, 구름을 모았더니’에서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나무, 꽃, 구름을 모아 친숙하고 귀여운 기린을 만들어 보면서 사물을 모아 전체 모양을 구성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상상력이 넘치는 동화의 소재는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 주어 창의력을 길러주며, 동화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장난꾸러기 아기 원숭이

우리 집에는 장난꾸러기 아기 원숭이가 살아요. 아기 원숭이는 우리 집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놀지요.

‘장난꾸러기 아기 원숭이’에서는 우리 집에 사는 원숭이가 집안 곳곳을 뛰어 다니는 모습과 장면으로 위와 아래, 안과 밖의 여러 상황이 전개됩니다. 아이들은 집안이라는 친숙한 공간과 사물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키면서 위치와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어와 바닷속 친구들

이 문어는 아주 특별해요. 문어 다리를 돌돌 감아 펼치면 고리를 마구마구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문어와 바닷속 친구들'에서는 문어가 만들어 낸 고리로 재미있게 노는 바닷속 친구들의 모습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다양한 규칙을 발견합니다. 크기, 색깔, 길이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이야기를 통해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규칙에 대해 알아봅니다​.